용어 해설 : 조직문화진단

2022년 5월 16일

조직문화진단

조직 문화란, 조직을 구성하는 한사람 한사람의 「마음의 습관」의 총합이다. 「마음의 습관」은 조직 내에서의 성공 · 실패 체험 등의 축적으로 학습 결과가 축적되어 사원 개개인의 마음속에 뿌리내리고, 「암묵의 Rule화」되어 내적인 나날의 일 방식 · 판단 기준 등으로 나타난다.
같은 기업 안에서도 부문 · 부서의 매니지먼트 방법이 다르면, 다른 조직문화가 생겨난다.

조직의 성과나 프로세스에 문제의식이 없는 경우 조직문화는 그다지 신경 쓰지 않는다. 하지만 환경 변화 등으로 조직이 혁신으로 나아가야 할 때 조직문화가 혁신의 장애가 되는 경우가 많다. 「우리 사원은 성실해서요」 가 「시키는 것 밖에 안 한다」, 「상명하복이 철저하다」 가 「위에는 말을 못한다」와 같이 플러스면보다 마이너스면이 클로즈업된다. 또한 여러 조직이 통합된 경우에도 복수의 조직문화 = 매일매일 하는 업무 방식과 판단 기준 등이 상충되어 성과나 프로세스에 지장을 초래하기도 한다. 조직문화의 관리는 성과나 프로세스의 관리 이상으로 중요하다고도 말할 수 있다.

매니지먼트의 대상은, 우선 가시화하는 것이 불가결하다. 조직문화도 마찬가지로 조직문화 진단이란, 도구이며 종업원의 의식조사 (설문조사나 인터뷰)에 의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다만, 가시화한 것만으로는, 해결책이 나오지 않는 것도 많다. 따라서 조직문화진단을 할 때는 무엇을 누구를 위해 가시화하고 이를 앞으로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를 근거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JMAC 조직문화진단 OPECS]

JMAC에서는 클라이언트의 경영 과제 해결을 지원할 때, 우선 현상 분석을 실시한다. 성과 · 프로세스면은 물론, 조직문화면에 대해서도 종업원 인터뷰나 조직의 역사 (성공 · 실패 체험 등)를 파악한다. 경영과제 해결을 추진하기 위해서, 조직 문화에 입각하고, 의욕 스위치의 부분을 고안하거나 바꿔야 할 「마음의 습관」을 명확하게 하거나 하기 위해서이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체계화한 것이 조직문화진단 OPECS라는 의식조사 도구이다. 어떠한 경영과제여도 요구되는 「사람과 조직이 힘차게 성과로 향할 수 있는」상태인가 아닌가를 현재의 조직 매니지먼트에 대한 종업원의 의식 실태를 가시화해, 과제와 목표의 설정으로 연결하는 툴이다.

「시키는 말 밖에 하지 않는 사람」 이 있기 때문에 문제가 아니라, 환경변화에 대한 늑장 대응이나 조직 · 개인간의 업무누락이 문제이다. 「위에 말할 수 없는 사람」 이 있기 때문에 나쁜 것이 아니라, 문제라고 생각되는 사태가 방치 · 은닉되는 것이 문제이다. 「모난 돌이 정 맞는다」는 것은 문제가 아니라 변혁 비전에 기초한 개인목표가 기각되는 것이 문제이다. 또한 직장 매니저의 문제의식에 반해, 현장 멤버의 문제의식이 낮은 것도 문제다. 이상과 같은 성과와 프로세스로 이어지는 조직 관리상의 문제를 조직의 매니저 및 조직 구성원이 공통적으로 인식하고 일체적으로 일상 업무 및 관리를 변화시킴으로써 『힘차게 성과로 향할 수 있는』 상태로 향하는 것이 OPECS의 목표이다.

(작성자 : 사이키 리에코 치프컨설턴트)

용어 해설 : 조직문화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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