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의점 시리즈] 【056개별 수주 생산 : 생산 계획】 처음부터 세부계획을 만들지 말 것

계획의 정밀도를 높이려고, 함부로 세세한 계획을 만들고 있지 않을까. 계획에는 그 시점에서의 사용목적에 따라 필요충분한 조밀도라는 것이 있다.

 

목적 : 유연성

키워드 : 계획 정밀도, 단계적 생산 계획 

 

장기 계획의 고정이 오히려 손해를 낳는다

계획의 정밀도를 높이는, 즉 그대로 실현할 계획을 작성하기 위해 장기간의 계획을 가장 최근의 일정과 같은 세밀도로 작성하고 있지 않을까? 만약 한 번의 계획으로 장기간의 생산계획을 고정시킬 수 있다면, 생산자원(사람, 설비, 재료, 방법)을 확정할 수 있어 관리가 쉬워진다. 그러나, 현실에는 수요 변동이나 현장의 진행 지연등의 변동 요인으로, 계획과 실제의 괴리가 발생한다. 특히 개별 수주 생산에서는, 그것이 필연이다. 그 결과 수배된 생산자원이 실수요에 대해 부족하면 기회손실을, 과잉되면 낭비를 낳는다.

 

단계적 생산 계획의 권장

생산 계획에서는 판매 계획이나 수주 정보를 토대로 하여 제품의 생산량과 시기를 결정하는데, 이 때에 「경제적」인 동시에 수요 변동이나 사양 변경 등에 대응하기 위한 「탄력성」을 갖게 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계획을 입안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이것을 「단계적 생산 계획」이라고 하며, 「대일정」 「중일정」 「소일정」의 3단계로 나누는 것이 일반적이다. 계획한 생산을 원활히 실시하기 위해서는 조달·제조와 같은 각종 활동이 필요하지만, 그 활동에는 순서관계 및 필요 시기가 있으며, 동시에 수행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생산 계획에는 앞에서 기술한 3가지가 필요하며, 각각 적절한 목적에 대해서 사용한다.

  
  ※ 원문출처 :【056個別受注生産：生産計画】　はじめから細かな計画をつくるべから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