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 S/F(Smart Factory)의 기능강화 S/F 도입시, 공장 전체를 스마트화 하기 보다는 ① 기업의 상황과 특성을…
[Agribusiness] 농업경영 4회 : 농업에서의 ‘기존 방식’ 을 변화시켜 수익을 개선한다!!
농업에서의 ‘기존 방식’ 을 변화시켜 수익을 개선한다!!
일본능률협회컨설팅(JMAC)은 종래의 농업에서의 ‘기존 방식’을 변화시켜 수익을 낼 수 있는 애그리비즈니스(agribusiness ; 농업 관련 산업) 를 지원합니다. 타 산업에서 쌓은 컨설팅 노하우와 농업 특성을 융합하여 실천적인 개선에 의해 이익을 창출하는 비즈니스의 실현을 지원합니다.
농업 현장은 돈벌이가 될 거리가 넘쳐나는 보물창고이다. 농업에서 ‘기존 방식’으로 여겨지는 현재의 방식에 대해 의문을 갖고, 조금 다른 견해·생각으로 접근해 보면 해결해야 할 문제점이 부각되어 진다.
현재 상황에서 ‘기존 방식'(예: 작업 공정·방법, 품질 기준)은 정말로 맞는 것일까? 라는 의문에 명확하게 답할 수 있는가? 옳고 그름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아래과 같은 시점에서 ‘기존 방식’에 대해 확인해 보길 바란다.
① 목적은 무엇인지, 누구에게 도움이 되는지 확인한다
그 작업의 목적은? 기준의 목적은? 에 대해 질문해 본다.
현장에서는 과거의 관례를 답습하여 현재 상황에 적합하지 않은데도 열심히 시행하고 있는 것들이 드문드문 보여지고 있다. 예를 들어, 농작물 포장 공정에서의 품질 기준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 후공정인지 판매사업자인지 아니면 최종사용자(소비자, 식품제조업체)인가? — 의 관점에서 생각해 보면, 정말 필요한지를 고민하여 재검토해 봄으로써 문제점이 발견되기도 한다.
② 방법・기준은 적절한지, 그것이 최선인지 확인한다
목적이 적절한지 확인됐다면, 다음으로 현재의 작업 방법·기준은 최선인가? 를 검증해 본다. 기계화 등의 투자에 수반되는 개선뿐 아니라 작업·동작 수준의 개선도 효과적이다. 예를 들어, 공정의 흐름을 재검토하는 것만으로도 이동 및 운반, 보관에서의 낭비를 줄일 수 있어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게 된다. 작은 개선의 축적이 큰 효과창출로 이어진다는 것을 인식하고, 한 번은 전반적인 작업이나 기준이 정말로 최선인가? 에 대해 재검토해 보는 것이 효과적이다.
아래 그림은 조정·포장 작업을 공정 분석한 사례를 나타낸다.
왼쪽은 개선 전(前) 차트로, ▼는 공정간의 공정재고이며, 그 전후 작업으로 운반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농작물 수거작업도 발생해 비효율적이라는 것을 한눈에 알 수 있다. 오른쪽은 개선 후(後) 차트로, 공정을 일관화시켜 운반이나 보관 작업이 줄어들었다(생산성 향상 150%).
③ 방법・기준이 맞게 운영되고 있는지 관리 확인한다
올바른 방법·기준은 적절히 운용되어야만 효과를 발휘한다. 그러나 실제 현장에서는 여러가지 저해요인으로 맞게 운용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결과 및 사실을 진단하고,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문제해결 시스템(관리지표, 관리 사이클)이 있는가? 기능하고 있는가?를 확인해보면, 매일같이 발생되고 있는 문제점이 보인다. 일상적으로 생산성을 모니터링하고 생산성 격차의 요인(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문제점)을 메모하여, 이후의 개선으로 연결시켜 간다.
④ 관리자, 작업자가 제 역할을 하고 있는지 확인한다
적절한 방법·기준, 관리 시스템을 설계해도 실제로 운용하는 것은 현장이다. 현장의 관리자, 작업자가 제대로 역할을 하는 것이 수익의 포인트지만 그것이 가장 큰 약점이 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인재육성은 가장 어려운 과제이지만, 지름길이 없기 때문에 이 과제 해결이 경쟁 우위의 근원이 된다. 말해도 소용 없다고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경영자가 관리자·작업자와 함께 개선에 힘쓰고, 작은 대처에도 성과를 확인하고 평가하여, 자신감을 갖게 해 차근차근 레벨업을 도모하는 것이다. 이렇게 개선의식, 성장의욕을 양성하고 자율적인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⑤ 사업 구조가 적절한지 확인한다
현장이 적절하게 기능해도, 사업 구조 자체가 수익을 낼 수 없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는 케이스가 있다. 노력해도 이익이 나지 않는 구조에서는 점차 현장에서의 의욕을 잃게 되어버리는 리스크가 있다. 경영자는 푸드체인 전체에서 자사(自社)의 위치, 가치를 재확인하고 필요에 따라 거래처, 거래 형태, 상품 형태를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
의 그림과 같이 접근하여 현재의 ‘기존 방식’에서의 문제점으로 명확히 하고, 기회로 삼아 ‘기존 방식’을 바꾸고자 하는 의식을 가지고 ‘수익을 내는 개선’을 실천하는 것에는 가치가 있다.
※ 원문출처 : https://www.jmac.co.jp/column/industry/agri/agri_00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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