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효율화 추진상의 유의점] 제13회 : 고정비를 단순하게 배부 하면 안 된다 (ABC의 생각)

   제 13 회 :    고정비를 단순하게 배부 하면 안 된다 (ABC 사고방식)

 

    고객/공정별 창고수지를 산출 함에 있어 간접Cost이나 경비를 단순 매출비례 등으로 배부 할 경우 잘못된 평가가 되기 쉽다. 적절한 Cost 변동 요인을 배부 기준으로 설정 하여야 한다.

목   적： 수익 관리 

키워드： 원가 관리ㆍ활동 기준 원가 계산ㆍABC 원가 관리, 코스트 Driver 

부정확한 수지 관리는 잘못된 경영 판단으로 연결된다

    창고 수지는 고객/공정 단위로 층별 관리 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잘못된 배부기준으로 의사결정을 내리는 사례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창고의 공용 설비나 보관 Cost을 매출액 대비로 배부 할 경우 고객/공정별로 사용하고 있는 면적이나 사용 빈도에 관계없이 평가가 이루워집니다.

 

    예를 들어, 고객 A는많은 면적을 차지하는 대형제품을 3개월치 재고로 보관하는 반면 고객 B는 소형제품을 1개월치 재고로 보관하는 경우, 동일한 매출금액이라 해도 실제 공용설비 및 면적 사용 비율은 5:1 정도가 될 수 습니다.

Cost Driver에 따른 수지 관리를

    올바른 층별 관리를 하기 위해서는 창고 내 실태에 입각한 Cost 배부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창고 내에서의 제반 활동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입니다.

    창고 내에서 물류활동은 크게 사무와 현장, 현장은 더 하역과 보관으로 분류되며 적어도 이 세 가지 활동에 관련된 실적은 제대로 파악해야 합니다.

 

    Cost Driver이란 Cost 변동 요인이라고 하며 취급 수하물 중량이나 용적의 크고 작은 차이로 공수나 공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말합니다. Cost Driverfmf 명확히 함으로써 보다 정확한 Cost 배부가 가능해집니다.

 

    이렇게 활동에 따라 Cost 배부하는 방법을 활동 기준 원가 계산(Active Based ABC에서는 현장이나 개인의 행동 결과와 기업 회계의 결합이 보기 쉬운 구조이기 때문에 활동의 올바른 평가와 현장이나 개인의 활동 의욕 향상에 효과적입니다. 기업의 공식적인 관리회계 방식을 ABC로 전환하는 것은 일정한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현실적이지 않다는 의견도 있지만, 적어도 의사결정이나 활동평가의 방법으로 ABC의 사고방식을 사용할 수 있도록 Cost Driver 등의 계산기준을 정비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다.

 

 

원본출처 : https://www.jmac.co.jp/wisdom/distribution/bbekarazu_005.html

 

본 연재는 물류 전반에 대한 기본 내용, 지식, 상식을「유의점(べからず集)」의 관점으로 기술 한 것으로,

각 항목별 요점 정리를 통하여,  “3분 이내에 읽고 이해 할 수 있게 한다.”  라는 것을 전제로 작성 하였습니다. 

물류의 효율화를 추진함에 있어  유의사항 및 재검토 포인트를 제시하고 이를 통하여 개선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항목을「물류 개론」「물류업무 효율화」「물류 설비 활용 및 관리」「물류 안전 및 품질 」「기타」로 분류해서 알기 쉬운 도식으로 작성 하였습니다.

집필진 소개

ㆍ茂木龍哉　시니어 컨설턴트
ㆍ田丸信幸　시니어 컨설턴트
ㆍ広瀬卓也　치프 컨설턴트
ㆍ岡卓也　치프 컨설턴트
ㆍ沼田千佳子　컨설턴트